•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본격 스타트!


사업 부진을 딛고 정상화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는 파주장단콩웰빙마루의 파주장단콩웰빙마루 조성사업 건축설계 제안공모실시 결과, 반스튜디오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건축설계 제안공모 공고 이후 총 9개 팀이 응모하였고, 최종 5개 작품이 접수되었다. 지난 10,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5개의 출품작 중 반스튜디오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당선작은 콩깍지의 유선형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지형이 가지는 특성을 활용하여 세련되고 독창적인 형태의 공간 브랜딩을 통한 창의적 디자인 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대지의 형태를 장점으로 살린 효율적인 배치계획과 다채로운 체험과 특별한 일상이 조화로운 공간계획 및 100년의 미래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형 특화계획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으며, 대표 건축사는 장단콩 브랜딩을 중심으로 파주장단콩웰빙마루가 파주의 대표 건축물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자 하는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하였다.

 

 아울러 우수작은 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장려작은 건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선정되었다.

 

 ㈜파주장단콩웰빙마루는 빠른 시일 내에 당선자와 설계계약을 체결하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올해 6월 착공하여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