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

파주시는 15일부터 오는 3월 말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제 거주지와 일치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는 것으로 주민생활 편익과 효율적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동시 실시된다.

 파주시는 이를 위해 각 읍·면·동에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전 세대를 방문·조사할 계획이며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보건복지부시스템 사망의심자 생존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신고 여부 등이 중점 조사 대상이다.

 사실조사 결과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지 않는 자는 최고·공고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거주불명 등의 직권조치를 실시하고 거주불명등록자에게는 재등록을 안내할 계획이다. 거주불명자,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등 과태료 부과 대상자가 사실조사 기간내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

 김종래 파주시 민원봉사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전국적으로 동시 실시되는 사항이므로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사실조사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거주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