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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교 조기완공을 위한 민․군․관 협의회 구성


파주시는 리비교 조기완공을 위한 ··관 협의회를 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민··관 협의회는 지역주민5, 군부대2, 공무원5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했으며 설계단계부터 공사 완료시까지 여러 현안과 문제점 등을 공유·토론해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첫 민··관 협의회는 리비교 상판 철거공사의 시공사 선정 후 개최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리비교 보수·보강공사의 조기완공을 위해선 민··관이 합심해 주요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등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리비교가 파주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비교는 6.25전쟁 당시 임진강 북부지역에 병력·군수 물자 수송을 위해 1953년 미군이 건설한 교량으로, 2016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통행불가 판정으로 전면 통제됨에 따라 농민들이 인근 교량으로 우회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파주시는 주민 불편해소와 관광자원화를 위해 보수·보강 공사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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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시장의 여성친화도시와 성매매집결지 폐쇄 김경일 파주시장은 24일 CBS 김현정 뉴스쇼에 출연해 ‘파주시는 지금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이른바 용주골이라고 불리는 성매매집결지 정비도 2023년 제1호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라고 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처럼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김 시장의 이러한 주장에 대해 개혁신당 천하람 당선자는 “여성친화도시를 말씀하셨는데, 이거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슬로건이지 그 자체(성매매집결지 폐쇄, 성인 페스티벌 반대)가 공권력 행사의 근거가 될 수 없다. 공권력의 행사라고 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이 있을 때만 개입해야 되는 것이지 ‘우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거야. 성적인 문화 무조건 막을 거야’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자의적인 공권력 행사이다.”라고 반박했다. 천하람 당선자의 이같은 반박은 ‘성매매는 불법인 만큼 그 법률에 따라 공권력을 행사하면 되는 것이지, 여성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주장하는 것은 김경일 시장의 정치적 셈법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파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이 성차별을 받지 않는 남녀평등을 규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