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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6953부대 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6953부대는 121()부터 25()까지 45일간 파주지역 일대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한다.

 

전시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파주지역 주요도로를

활용하여 다수의 병력과 군 차량 및 궤도장비가 이동할 예정이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하여 혹한의 추위 속에서도 '싸우면 승리하는 최정예 기갑여단' 완성을 목표로

다양한 전장상황을 부여하여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육군 제6953부대 관계자는 훈련 간 파주지역 주민의 안전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수의 군 차량 및 궤도장비가 주요도로를 이동함에 따라 원활한 훈련을 위해 양해해 달라,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였다.

 

훈련관련 문의 및 불편사항은 제6953부대로(031-944-6831)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사각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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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