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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

파주시는 지난 8일 조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8개 마을 이장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하수도분야 중점사업으로 조리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조리읍 등원리, 오산리, 뇌조리 일원 1176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금촌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해 고산천 및 공릉천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관로를 매설하는 사업이다. 2019년 상반기 시도15호선과 구·국지도56호선에 주배관 매설을 본격적으로 시작해 오는 2021년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조리읍 지역의 하수도 보급을 위해 장곡 1,2,3리 마을에 대해선 당초 하수도정비 4단계(목표년도 2030)에서 2단계(목표년도 2020)로 앞당겨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부분변경을 완료했으며 2019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연내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조리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하천 수질개선 등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최우선 과제인 만큼 보다 빨리 하수도가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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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