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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김정기 제20대 파주부시장 취임

파주시는 지난 2일 신임 부시장에 김정기 지방부이사관이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파주시 부시장은 충북 진천 출신으로 아주대학교에서 도시개발학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지난 1979년 광주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0년 능력을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근무했으며,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후 도로건설과장·연천군 부군수로 근무하다 2017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경기도 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정기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GTX 및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등 그동안 추진했던 주요 정책사업과 신규 추진사업을 더욱 가시화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가고 직원간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취임 후 파주교육지원청, 파주경찰서, 파주소방서 등 유관기관 방문과 함께 부서별 업무보고, 읍면동 현장방문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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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