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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찾는 청년을 위한 공간‘청년일자리지원센터’문을 열다

파주시는 청년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전용 열린 복합공간으로 파주시 청년 일자리지원센터를 지난 2일 청년에게 개방했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금촌동 MH타워 건물 8층에 있는 파주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부에 일부 공간 66를 고용노동부 고양 고용노동지청(파주고용센터)의 업무 협조로 자리 잡게 됐다.

 

 센터 내부에는 그룹으로 함께 소통하고 토론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취업스터디룸 3개실(3·6·10)을 마련했고 그 외에 자유이용석(6), 정보검색대(3) 공간이 있다. 그룹으로 이용하는 취업스터디룸은 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며 만18세부터 만39세까지의 취업 준비 중인 파주 청년들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파주시 청년일자리지원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문 컨설턴트의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통해 취업 상담과 일자리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용노동부 등 7개 기관과 협업해 필요할 때 원스톱으로 상담과 문의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취업에 대한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많이 듣고 있다이에 파주시는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자 청년전용 열린 복합공간을 마련한 만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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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