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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함께 만들었어요! 사임당로 안전골목길!

파주시는 '함께 그리는 구도장원 사임당로 안전골목길'를 목표로 추진했던 법원읍 '사임당로 안전골목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전골목길 조성사업은 지역주민공동체와 파주시의 협업을 통해 주민생활 공간의 안전 위해요소를 정비·개선하기 위한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지난 515일 최종 선정됐으며 도비와 시비 등 3억원의 예산을 들여 법원5·대능2리 일원에 7월 말부터 추진됐다.

 

 주요사업으로는 안전골목길 활동가 양성 교육 등 학생·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문화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방범취약지역 범죄예방 CCTV 8, 사회적 약자 CCTV 부착 안심비상벨 13, 저소득층 등 화재취약가구 화재감지기를 11가구에 설치했다. 또한 재난 및 생활안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골목길 통학로변 도로보수 및 가로등을 3곳에 설치했으며 65세 이상 재난취약계층 130가구에 소화기를 보급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마을의 평화, 통일, 안보, 안전과 관련된 역사 문화를 지속적으로

재조명하고 주민과 파주시가 스스로 지역문제를 진단하고 안전사업의 협력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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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