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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정부혁신평가‘우수지자체’선정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받게 됐다.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평가 결과 총 62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됐다. 사회적 가치를 위한 혁신 인프라 구축 등 5개 항목 11개 지표로 지자체별 혁신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파주시 주요 혁신사례로는 We Together 아프리카봉사단 건강직장 만들기 사업 휴먼 IN PAJU 시민공론화 추진 통일로1번가 별난독서캠핑장 사업 CCTV 통합관제센터 소방안전지도 제작 보고문화 혁신동아리 등이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정부 혁신평가 우수지자체 선정은 직원들이 시정혁신을 위해 다 함께 소통하고 협력한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자율적 상향적 혁신을 강화해 시정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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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