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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초·중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

파주시보건소는 2019년도 입학 예정 아동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독려하는 ·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실시한다.

 

 입학 예정 아동들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학교보건법에 따라 입학 전까지 필수 예방접종을 모두 완료(전산등록 포함)해야 한다.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만 4~6세에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4종은 DTaP 5(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폴리오 4(소아마비) MMR 2(홍역유행성 이하선염풍진) 일본뇌염 불활성화 백신 4(또는 약독화 생백신 2).

 

 중학교 입학 전까지 만 11~12세가 받아야 하는 예방접종 2종은 Tdap(또는 Td) 6HPV 1(여학생만 대상).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https://nip.cdc.go.kr)나 예방접종을 받은 의료기관 또는 보건소(보건지소)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 확인 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까운 국가예방접종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

 

 김순덕 파주시 건강증진과장은 예방접종은 감염병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동기에는 감염병에 대한 방어면역이 약해지기 쉽기 때문에 취학 전 반드시 예방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940-5597,559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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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