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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파대비 지역별 긴급복구반 운영

파주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관로동결, 수도미터기 동파 등에 대비해 지역별로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복구반은 4개반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산발적 사고발생 유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역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복구반은 상수도관의 동결·누수나 계량기 동파 발생 시 현장으로 신속히 출동해 복구와 시설 보강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파주시는 그동안 한파를 대비해 계량기동파가 예상되는 지역에 동파방지 이중보온재 3500여개를 보급하고 동파 위험이 높은 수용가에 대에서는 고객관리사가 안내해 상시배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한파특보 발표 시에는 동결·동파 유의사항을 SMS 문자 발송으로 안내하고 있으며 동파 예방법이 담긴 홍보 전단지를 12월 고지서와 함께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선 계량기함에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덮어두거나 헌옷 등으로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겨울철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파주수도관리단(031-950-0731~6)으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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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