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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귀가 마을버스 운행협약 체결


파주시는 늦은 저녁 귀갓길에 여성·노약자·청소년 등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내년 12일부터 운행하기로 하고 운수업체와 지난 18일 협약을 체결했다.

 

 ‘안심귀가 마을버스는 늦은 저녁시간 어두운 이면도로 등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에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하차가 가능하도록 운행하는 마을버스다. 정류소가 아닌 곳에서도 이용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하차할 수 있으며 매일 오후 10(장소에 따라 오후 9)부터 막차운행 종료 시까지 운영된다.

 

파주시는 파주경찰서 및 파주시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와 함께 범죄발생이 우려되는 24개 지역을 파악했으며 운수업체와 협의를 통해 9개 지역에서 안심귀가 마을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우리 집 앞이라도 늦은 밤길에는 여성과 청소년들은 공포감이 심하고 범죄에 더 취약하다안심귀가 마을버스로 조금 더 우리 집 가까이에서 내릴 수 있어 귀갓길이 안전하고 편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이번에 운영하는 안심귀가 마을버스노선의 운행효율을 지속적으로 점검한 뒤 마을버스 전체 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안심귀가 마을버스 노선 및 운행구간

노선번호

운행대수

전체 운행지역

안심귀가 운행구간

082

2

운정역 동패중고

운정가구타운 ~ 도시농부

088

1

금촌 지산중

운정역 ~ 신교하농협

063

1

금촌 팔학골

봉일천4(삼태기말길)

064

2

금촌 장곡리

송촌토파즈

022

2

용상골 영태리

영태5~ 영태1

068

5

팜스프링A 봉일천

봉일천 푸르지오 주변

033

4

유승앙브와즈 금촌

통일초사거리 ~ 법흥1

058

4

문산 마정리

운천리 ~ 마정리

053

2

문산 마정리

마정리 ~ 당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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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