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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일천초, 문산중 통학로 개선공사 준공

파주시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지난 1029일 착공한 봉일천초등학교, 문산중학교의 통학로 개선공사가 준공됐다고 17일 밝혔다.

 

 그 동안 두 학교의 통학로에는 보도가 없고 차량통행량이 많아 학생들이나 보행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사업비 약 9천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마쳤다.

 

 학교 관계자는 그 동안 학생들이 보도가 없이 등하교 하는 모습을 보면서 항상 위험하다고 생각해왔는데 공사가 완공되어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으며 공사를 지켜보던 주민은 이 길을 지날 때마다 학생들이 사고를 당하지는 않을까 항상 긴장했는데, 이번 공사로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게 되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학생들과 학교근처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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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