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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소상공인) 화재예방 무료 안전점검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재난안전팀에서 1212~13일 파주시 금촌동 소재 전통시장 내 화재공제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소상공인 점포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여 화재예방을 위한 무료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전통시장은 전기설비가 노후하고 인화성이 높은 물질이 많을 뿐만 아니라 점포가 밀집되어 있어 화재 발생 시 빠른 시간에 확산된다. 특히, 화재원인의 절반 이상이 누전, 접촉 및 절연 불량, 과부하, 과전류, 케이블 손상 등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사전 점검에 의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를 대비해 점포별 난로 및 전기장판 등의 난방시설에 대한 콘센트, 배선, 가스배관과 화재경보기, 스프링클러 등의 시설에 대해서 공용시설은 물론 점포 내 개별시설에 대해서도 열화상카메라, 테스터기 등 점검장비로 전반적이고 세심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조치하고, 사업비가 많이 소요되는 사항은 안전조치 후 상가번영회에 통보하여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반영 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손혁재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부활동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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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