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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 개최

파주시 새마을회는 1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종환 파주시장, 손배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마을 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새마을회 이웃사랑 실천운동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파주시 새마을회의 사업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보고,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금촌1동 새마을지도자인 이경수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52명의 새마을 유공자가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경선 파주시 새마을 회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원 모두가 더욱 단합돼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2019년에도 새마을 정신을 적극 실천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를 하신 새마을 회훤 여러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파주시가 한반도 평화수도로서 이웃의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더욱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