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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56호선 전 구간 개통

파주시는 국지도56호선 파주읍 연풍리~법원읍 대능리 7.78구간의 확장공사를 마치고 오는 20일 오후 2시 도로사용을 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파주시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국지도56호선 파주구간은 이번 개통하는 파주읍 연풍리부터 법원읍 대능리까지 총연장 7.7820m 왕복 4차로가 개통되면서 국지도56호선 전구간이 연결 및 개통됐다.

 

 이번 개통으로 서쪽으로는 김포시, 동쪽으로 양주시로 연결돼 주변지역 입주 기업체 출·퇴근 차량 및 물류 수송과 인근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증대시켜 주변 생활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그간 도로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수해 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도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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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