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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남북교류협력 연구회 등 4개 단체


파주시의회는 2019년도 의원연구단체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정책연구활동 준비에 들어갔다.

 

 의원연구단체는 남북교류협력, 지방재정, 도시재생활성화, 문화체육관광의 4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대표의원으로는 박은주이용욱안명규목진혁 의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남북교류협력 연구회는 박은주안소희박대성한양수 의원, 지방재정 연구회는 이용욱이성철안소희한양수목진혁박은주 의원, 원도심지역의 도시재생활성화 연구회는 안명규최창호최유각이성철이용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 문화체육관광발전 연구회는 목진혁최창호최유각박대성윤희정조인연이효숙 의원으로 구성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각 의원연구단체는 내년도 1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면서, 포럼세미나워크숍 개최, 우수사례 벤치마킹, 정책연구 및 자료집 발간 등을 통해 의원 전문성 제고와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고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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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남 사진가·최창호 의원 ‘해외입양 70년 컨퍼런스’ 초청 방미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와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이 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학에서 열리는 ‘한국인 입양과 그 세계적 유산 70년’ 컨퍼런스에 초청을 받아 오는 12일 출국한다. 이용남 사진가는 이 컨퍼런스에서 파주의 미군 기지촌 형성과 성산업에 의한 성병 감염 책임을 두고 닉슨과 카터 대통령이 미군 철수를 언급하는 등 기지촌문제가 양국의 중대한 관심사로 떠오르게 된 배경과 이 과정에서 일어난 한국여성의 인권침해를 강연한다. 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촌 용주골의 군사문화와 지역주민의 트라우마, 현재 김경일 시장이 폐쇄를 추진하고 있는 대추벌 성매매집결지 형성의 정부 책임을 지적할 예정이다. 최창호 의원은 ‘파주시 해외입양인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1960년대 파주 미군 기지촌에서 미군과 한국여성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 등 전세계로 입양된 ‘아메라시안’과 일반 입양인이 해마다 파주를 찾아오고 있는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함이다. 최창호 의원은 세계 각국에서 모이는 해외입양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전문가와 입양인들로부터 조례 제정에 필요한 실질적 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한국인 입양 70년 컨퍼런스’는 미국 중서부와 동부의 명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