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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지정 게시대 예약신청 서비스 개선

파주시는 2019년도 11일부터 현수막 지정게시대 예약서비스를 민원 편의를 위해 전면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파주시 대표 홈페이지에 통합 구축해 현수막 지정게시대 사전 예약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나, 선착순 접수방식으로 인해 일시적인 사용자들의 접속 폭주로 홈페이지상 심각한 인터넷망의 속도 저하와 접수방식에 대한 불편 민원이 계속 발생해왔다.

 

 파주시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개선하고자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접수기간 내 신청할 수 있고 매크로 등 접속 및 클릭속도에 따른 차등이 아닌 평등한 경쟁 방식으로 게시대별 접수에 따라 경쟁률이 결정되고 배정되는 추첨식 방식으로 변경 운영할 계획이다.

 

 김진우 파주시 도시경관과장은 파주시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에서 파주시광고협회 홈페이지(pjgoaa.or.kr 예정) 추첨방식으로 변경 운영함에 따라 접수시간대 치열한 경쟁으로 발생하는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인터넷 서비스의 극대화로 현수막 지정게시대 관리시스템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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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