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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도‘우수기관’선정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 의하면 파주시는 종합청렴도 2등급(10점 만점에 8.22)으로 지난 해보다 2등급 상승하며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민원인 대상 외부청렴도, 소속직원 대상 내부청렴도 측정 결과를 합산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평균점수(7.82)을 크게 상회하는 등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지난 해 청렴도 평가에서 하위권(종합청렴도 5등급 중 4등급) 평가를 받은 파주시는 최종환 시장의 취임과 함께 청렴을 기본으로 하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시정 핵심과제로 삼으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청렴한 파주 만들기에 매진했다.

 

 파주시는 반부패 청렴도 향상 특별대책 방안을 마련해 청렴교육 강화 친절공무원 선정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 청렴동아리 활동 명예·민간전문 감사관 활성화 청렴 일일자가학습 옴부즈만 운영 등 3개 분야 30개 추진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가 투명하고 공정하며 책임성 있는 업무처리로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의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시정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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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