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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우수상’수상

파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파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정부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복지 분야 선도 시군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기반조성과 복지수준 전반에 대한 평가기능을 강화하고 우수 모범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파주시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전담팀 100% 설치 완료, 복지공무원의 전담인력 배치 및 관리 노력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 정착을 위한 기반 마련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읍면동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한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2년 연속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쁘다앞으로 파주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포용적 복지의 표본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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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