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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3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파주시는 지난 3일 금촌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금촌321개 통장들을 대상으로 금촌3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촌3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금촌3동 지역 내 하수관로가 미정비된 아동1, 야동7통 일원의 68가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금촌하수처리장으로 유입 처리해 금촌천 및 공릉천의 수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정화조를 폐쇄하고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파주시는 해당 지역에 대한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201910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금촌3동 지역 중 이번 하수관로 정비하는 지역 외에도 미정비 지역에 대해선 공공하수도 공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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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