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15번째 공공도서관, 파평도서관 개관

파주시의 15번째 공공도서관인 파평도서관이 지난 4일 개관했다.

 

 파주시는 이날 오후 파평면행정복지센터 신축 개청과 함께 건물 내 3층에 마련된 파평도서관의 개관 및 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했다. 전체면적 279(84) 규모에 6800여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는 파평도서관은 열람실과 토론방, 사랑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4천여 파평면 주민 및 학생들을 위한 정보문화 센터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개관기념 특별전 파평을 기억하다는 파평면과 파주와 관련된 도서와 사진, 지도, 그림, 생활소품 등으로 특색 있게 구성한 마을책장 전시회로 지역 및 향토 문화에 관심 있는 이용자에게 볼거리를 주고 있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작은 규모의 공공도서관이지만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마을의 기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도서관으로 마을의 자부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