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금화공원 새단장 예정

롯데그룹이 후원하고 초록어린이재단이 주관하는 ‘mom편한 놀이터조성사업이 금화공원(파주시 금촌동 789-1)으로 선정됐다.

 

 ‘mom편한놀이터는 엄마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롯데그룹의 ‘mom편한브랜드와 설렘 가득한 모험과 신비의 나라 롯데월드의 로티로리가 안내하는 이색적인 모험 놀이공간을 접목해 사라져 가는 놀이터를 지키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20178월 부산 새들원을 처음으로 올해까지 5곳이 조성됐고, 내년에는 파주시 금화공원을 시작으로 전국에 7곳이 조성될 예정이다.

 

금 화공원 놀이터는 시설이 노후됐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충분한 공간 확보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약 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내년 2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4월까지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공사 착공에 앞서 지역 아이들과 함께 더 나은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함께 뛰놀며 우리가 꿈꾸는 놀이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지난 25일 놀이워크숍 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학생과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인근 금촌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구를 변형해 놀아보기, 우리들만의 놀이만들기, 상상놀이터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