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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이야기] 여성의원 집단 감기몸살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위원장 최유각) 여성의원 3명이 감기몸살로 링거주사를 맞으며 2019년 새해 예산을 심사하고 있다. 몸을 가눌 수 없을 정도로 가장 심하게 앓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박은주 의원은 병원의 긴급 치료를 받고 부랴부랴 파주시보건소 예산 심사에 출석했다. 최유각 위원장은 공무원들에게 박 의원이 지금 오고 있으니 잠시만 기다려달라며 양해를 구하는 등 상임위 시간을 늦춰주기도 했다.

 

 민중당 안소희 의원은 계속 병원 치료를 받아오다 30일 보건소 예산 심사 때는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결국 불참했다. 맏언니로 불리는 자유한국당 윤희정 의원은 나이 많은 사람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며 휴지로 연신 콧물을 훔쳐내며 버티기도 했다.

 

 예산 심사에서 가장 많은 질문을 퍼붓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효숙 의원은 동료의원의 감기몸살에 생강차를 타 나르기도 했다. 자치행정위 소속 의원들은 이효숙 의원을 해피 바이러스’, 윤희정 의원을 분위기 메이커로 부른다.

 

 자치행정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 최유각, 박대성, 박은주 의원, 자유한국당 윤희정, 이효숙 의원, 민중당 안소희 의원 등 6명으로 이중 여성의원이 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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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여긴 왜 이렇게 빈집이 많아요?” 파주시민참여연대가 ‘3·1 만세운동과 파주’, ‘한국전쟁과 파주’, ‘미군부대와 파주사람들’로 나누어 진행한 ‘피주역사올레’가 25일 끝났다. ‘3·1 만세운동과 파주’는 교하초등학교와 교하읍사무소, 광탄읍사무소의 3·1 운동 발상비를 거쳐 심상각 선생 생가와 묘소, 파주 삼릉, 봉일천 3·1 만세운동 기념비, 정태관 기념관을 올레길로 잡았다. ‘한국전쟁과 파주’는 칠중성,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 북한군과 중공군 묘역, 민간인 학살터를, ‘미군부대와 파주사람들’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기지촌이었던 용주골과 장마루촌을 거쳐 해외입양인과 미군 위안부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지난 9월 조리읍 봉일천의 반환 미군부대 캠프 하우즈에 조성된 ‘엄마 품 동산’을 답사했다. “엄마 여기는 왜 이렇게 빈집이 많아요? 사람들이 안 사나 봐요.” 엄마와 함께 파주읍 용주골 옛 기지촌 골목을 둘러보던 초등학생이 한 말이다. 엄마는 아들의 질문에 조금은 당황스러워하며 미군 주둔과 기지촌이 만들어지게 된 이유를 알아듣게 풀어 설명했다. 이날 기지촌 올레는 현장사진연구소 이용남 사진가가 안내했다. 파주역사올레단은 엄마 품 동산에 들러 해외입양인들에게 위로와 용기의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