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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내 손안의 신호등‘노랑깃발 사업’업무 협약 체결

파주시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내 손안의 신호등 노랑깃발 사업의 업무 협약 체결을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운정2동 행정복지센터, 산내초등학교,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정2파출소 총 5개 협약 기관이 참석했다. 앞으로 이 5개 기관은 노랑깃발 사업 협약 내용을 토대로 파주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 관계를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노랑깃발은 안전 마을 만들기 지역복지사업으로 어린이들이 횡당보도를 건널 때 어린이가 직접 손에 깃발을 들고 횡단함으로써 스스로 안전한 횡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작용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운정2동은 오는 12월 중 관내 산내초등학교에서의 첫 시행을 시작으로 파주시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운정2동장은 인구증가와 함께 통행 차량 또한 많아져 길을 건널 때 사고의 위험이 높아진 실정이라며 노랑깃발사업이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의 안전을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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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