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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자연환경 복원부분, 감악산 생태복원사업 최우수 수상 쾌거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 관련 환경부 산하 ()한국생태복원협회가 주관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18회 자연환경대상 공모전에서 감악산 생태복원사업이 23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악산 생태복원사업은 파주시 적성면 설마리178-8 번지 일원(조성면적 9,500)으로 4억원을 투입해 감악산 힐링문화와 연계한 환경친화적인 쉼터조성 및 생태학습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업 전 이곳은 불법건물이 있었던 곳으로 지난 2011년 설마천 수해 때 훼손돼 각종 생활폐기물과 콘크리트 잔재물 등이 장기간 방치됐던 곳이다.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감악산 힐링 생태문화 공간으로 조성된 것에 큰 의의가 있다.

 

 경기 5악인 감악산은 출렁다리 설치 이후 연간 100만 명이라는 관광객이 감악산을 찾는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관광객들의 쉼터 공간 등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한기덕 파주시 공원녹지과장은 주변 생태계와 연계한 자연생태계로 복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탐방객들의 올바른 이용을 지도할 것이라며 수목 및 시설물들이 훼손되지 않도록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감악산의 힐링 명소로 활용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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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