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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국민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 체결


파주시와 국민대학교가 관학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파주시와 국민대학교는 지난 21일 파주시청 접견실에서 최종환 시장과 유지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계약학위 과정 운영과 시정 시책 자문 및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파주시 직원은 국민대학교 행정관리학과에 입학할 경우 국민대학교가 등록금의 50%를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파주시가 25%, 교육생이 25%를 납부하게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과 유지수 국민대학교 총장은 직원 교육뿐 아니라 미군 반환공여지 활용 등을 비롯한 파주시 발전 과제에 대한 연구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관학협력 협약이 파주시 직원 개인의 직무능력 향상의 기회가 됨은 물론 직무관련 연구를 통한 행정 전문성 향상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제공과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국민대학교 외에도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과 관학협력 협약을 체결해 직원들의 교육 기회를 점차적으로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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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