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공동주택 구성원 관리․운영 교육 실시

파주시는 22일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129개 단지 관리사무소장, 경비업무종사자, 안전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구성원 소방·방범 및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오전 소방·방범교육은 파주소방서 및 파주경찰서에서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화재 특성과 피해 최소화 방안, 화재 대응방법과 고층아파트에서 발생하는 절도 관련 사례별 수법과 관리대책, 근무요령 등에 대해 동영상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했다.  


  오후에 진행된 입주자대표회의 윤리·운영 교육에는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문동주, 이종근 강사로부터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련 실무자가 어려워하는 장기수선계획 및 사업자선정지침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관계법령,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사례 위주로 구체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공동주택의 거주 비율이 증가하면서 구성원 간 갈등과 분쟁, 무관심 속 많은 사건·사고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매년 실시하는 공동주택 구성원 교육 목적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의 자치역량 강화와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운영, 투명한 관리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 순회교육’, ‘K-apt(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일일 모니터링등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에 일조하고 건전한 공동체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