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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귀질환자 의료비 정부지원 신청하세요!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돼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가 우려되는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로서 만성신부전(N18) 등 대상질환 133종에 대해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 지원, 근육병(G12, G71) 11종에 대해선 호흡보조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건강보험가입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11종 질환자로서 지체장애 또는 뇌병변장애 1급이 있는 해당자는 간병비를 받을 수 있다. 18세 이상 고전적 페닐케톤뇨증 등 7개 해당 질환 대상자는 특수식이 구입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해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 후 신청해야 한다.

 

 이명례 파주시 문산보건지소장은 의료비 지원은 연중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므로 아직 등록하지 않은 대상자는 빠른 시일 내 신청해 의료비 지원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진료검진팀(031-940-550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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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