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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임진강 거북선’ 전문가 초청 세미나 열어


파주시의회는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채연석 교수를 초청해 의원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임진강 거북선고증을 통해 남북평화협력을 기반으로 원형을 복원해 세계적인 관광상품을 기획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채연석 교수는 임진강 거북선 600년의 비밀을 주제로 이순신거북선 보다 180년 앞선 최초의 거북선인 임진강 거북선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또 채 교수는 복원한 임진강 거북선설계도 등을 소개하기도 했다.

 

 손배찬 의장은 이번 채연석 교수 초청강의는 남과 북을 하나로 잇는 임진강 거북선의 의미를 다시한번 확인하여 파주시가 다시 한번 역사의 현장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파주시의회 의원 모두의 의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의회는 지난 8월 오두산철책선에서 파주평화선언을 통해 임진강 거북선을 복원해 남북의 물줄기를 오르내리는 평화의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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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