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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현도서관 가족공연」 조신선의 소리BOOK 사려!


파주시 탄현도서관은 오는 121일 오후 3시부터 조선의 책장수 조신선의 소리BOOK 사려!’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출연하는 판소리공장 바닥소리는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창작민요, 소리극을 공연하는 판소리 전문예술 공연단체다.

 

 판소리하면 연상되는 어렵고 고루한 이미지를 뛰어 넘어 남녀노소 관계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족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구미호전부터 토끼와 거북이’, ‘춘향가등 대중적인 판소리뿐만 아니라 책타령’, ‘태평소 시나위’, ‘민요등 여러 장르로 구성돼 전통 소리에 대한 관객의 이해를 높이고 예술적 감동을 기대해도 좋다.

 

 탄현도서관은 예술공연으로 도서관이 주민문화교류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lib.paju.go.kr) 또는 탄현도서관(031-940-8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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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