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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마을버스 LED 도착안내시스템 설치


파주시는 올해 말까지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안내시스템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마을버스 LED 도착안내시스템은 버스 외부에는 노선지 및 행선지 등을 표출하는 전광판이 설치되며 내부에는 도착 정류장 등을 안내하는 전광판이 설치된다. LED 도착안내시스템은 야간시간대 버스식별을 편리하게 하고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하는 기기다.

 

 LED 도착안내시스템 구축 사업은 도비 50% 시군비 50% 분담률로 시행되며 총 9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6대 차량에 93(내부80, 외부13)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성용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내년 1월부터는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안내시스템이 설치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편의장치를 더욱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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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