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독서바람열차에서 평생학습을 만나다

파주시는 2018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사업 중 하나로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무한도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무한도전’은 경의중앙선 문산역에서 홍대입구역까지 60여분 동안 파주시 학습동아리와 경기도내의 학습동아리가 공연·체험 활동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것이다.


 현재까지 참여한 학습동아리는 기타동아리일곱줄, 파주리나, 운정해피하모, 문향, 부천오카리나소리여행 등이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노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무대 위의 공연이 아닌 자유로운 분위기로 열차 안에서의 학습동아리 공연·체험은 시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며 평생학습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동아리 네트워크 무한도전’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이나 학습동아리는 파주시 평생학습 과(031-940-5924)로 문의하면 된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