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자유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 개선으로 사고예방

파주시는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해 매주 파주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초등학교 주변 교통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있다.


 자유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에는 파주시 교통안전건설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해 교통불편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해결방안 토론 및 의견제시를 통해 즉시 현장 민원을 해결하며 학부모 및 학교 측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비포장 통학로에 야자매트를 설치해 비가 올 때 발생되는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며 차량 정지선을 조정하고 인도를 개선하는 등 어린이 교통불편 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어린이보호구역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지정한 구역이지만 일반적으로 운전자가 인식을 못하면 찰나의 순간에 큰 일이 날수도 있기에 운전자들이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확보에 중점을 둬야 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교통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교통안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