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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CEO 양성을 위한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파주에 문열어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한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파주에 신설돼 지난 15일 개소식이 열렸다.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개소식에는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입교한 청년창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창업사관학교 출발을 축하했다.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금촌역 인근 MH타워 11층에 위치하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위해 개발자금, 창업공간, 창업교육, 전담코칭, 연계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가 파주에 문을 연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파주시도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가 경기북부지역 청년 창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243-0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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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