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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겨울철에도 식중독 위험? 쌀쌀한 날씨에도 방심은 금물


파주시는 일교차가 큰 가을과 겨울철에도 식중독 방심은 금물이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최근 5년간 계절별 식중독 발생건수 통계에 따르면 연중 대비 10~12월 식중독 발생 환자수 17%가 발생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식중독이 가장 큰 원인으로 파악된다. 낮 기온은 여름처럼 높아 식중독균이 자라기 쉽고 가을이라 느슨하게 관리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겨울철 유행하는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로 일반세균과는 달리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오랫동안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될 수 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식품의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하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에 따라 파주시는 다중이용시설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손씻기 등 개인위생관리 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파주시는 노로바이러스가 치료제나 예방백신이 없고 이전에 감염됐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으니 음식물 위생관리 및 손씻기 강화로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 건강한 가을·겨울 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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