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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호수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실태 특별점검 실시

파주시는 지난 2월에 개장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의 흔들다리가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관광객이 급증하고 상권이 활성화됨에 따라 마장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 시설에 대한 운영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마장호수 인근 휴게음식점과 캠핑장 등에 대해 오수처리시설과 정화조의 관리기준 준수를 점검하고 필요시 오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료 채취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지도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는 등 위반행위가 적발되면 사법조치 등 하수도법 규정에 의해 처분할 방침이다.

 

 한광우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앞으로도 마장호수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정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과 더불어 개인하수처리시설 소유자·관리자에 대한 현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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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