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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문화 박람회 공모사업 유치 성공

파주시가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 유치에 성공해 오는 201910월에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에서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최근 정원문화 박람회 개최지 선정위원회에서 평화의 상징성, 접근성, 시민화합 등을 종합 평가해 파주시 수풀누리를 최종 선정했다. 이에 파주시는 도비 포함 1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파주시 수풀누리에 모델정원, 참여정원, 정원작품 전시장, 화초문화체험공간, 정원용품판매장, 각종 문화행사장 등 모두 9272규모 박람회장을 꾸밀 계획이다.

 

 파주시는 개최기간에 전국에서 50만 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속가능한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은 시민들의 참여가 중요하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2019년 정원문화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0년 시흥 옥구정원에서 처음으로 박람회를 개최한 후 올해까지 총 6번의 박람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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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