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문산 자전거 보행자겸용도로 정비 발주

파주시는 최근 문산읍 우계로 구간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안전을 위한 도로를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2016년 말 실시한 문산역~두산위브 간 보행로 정비사업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은 수억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두산위브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문산사거리부터 선유로터리로 통하는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에 반영돼 1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광회 파주시 건설과장은 해당구간은 학생들의 등하굣길이자 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길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자전거 이용객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해 보행중심의 교통 패러다임 구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