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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파주장단콩축제 추진보고회 개최


주시는 올해로 22회를 맞는 파주장단콩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9일 파주시청에서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장단콩과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웰빙명품, 파주장단콩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임진각광장 및 평화누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대직 부시장 주재로 홍보·교통·환경 등 관계 부서장 25명이 참석해 농산물판매, 방문객 편의시설, 지역주민참여확대, 교통·주차, 위생, 축제 프로그램 등 축제에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 추진사항 보고 및 개선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장단콩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열어 장단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축제장 전역을 돌아다니며 물건을 홍보하는 MC장터를 운영해 농산물 구매촉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주장단콩축제는 문화관광축제,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고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경제축제부문)을 수상해 단순 농산물을 판매하는 축제가 아닌 먹을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인정받았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를 위해 장단맞춰 콩콩콩을 소주제로 꼬마메주만들기, 전통놀이마당, 와글와글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인형극, 버블공연, 전통민요 등 공연을 평화누리를 비롯한 축제장 전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종합안내소와 이동 안내요원을 운영하고, 축제장 내에서 구매한 물건을 반값에 택배를 보내는 반값택배, 무료 셔틀버스, 구입한 물건을 주차장까지 배달하는 무료 배달 서비스 등을 자원봉사단체 1700여명이 참여해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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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