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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에 ‘따뜻한 마음’ 담아 전달


파주시의회(의장 손배찬)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달 30일 급식봉사활동에 이어 8일에는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의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여장의 연탄을 나르며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배찬 의장은 올겨울 매섭고 이른 추위가 예상되어 예전보다 이른 시기에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앞으로도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소외계층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자유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강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온정과 사랑을 나누고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까지 해주신 파주시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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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