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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청렴행정의 일환으로 ‘시민감사관’ 모집 공고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사업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고자 6일부터 20일까지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한다고 공고했다.

    

 공단 시민감사관은 위촉일부터 1년간 청렴취약분야 점검 및 평가, 자체감사 추진방향 등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활동에 따른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만18세 이상으로 파주시에 2년 이상 거주하거나 파주시 소재 직장에서 2년 이상 근무한 분으로서, 공인회계사·세무사, 변리사, 기술사, 공인노무사, 건축사 등 전문성을 인정받는 자격을 보유하면서 3년 이상 해당분야의 실무 경험이 있는 분 공단 운영과 관련된 전문 분야의 조·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서 3년 이상 근무한 분 시정발전을 위해 건전한 사고와 역량을 가진 분 지역사회 발전에 사명감이 있으며 청렴성에 흠결이 없는 분 일반분야의 경우 건전한 민주시민의식과 애향심을 가진 분이라면 누구든 지원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시민이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지식과 경험이 있거나 공단 시설 운영에 관심이 있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출서류는 지원서와 기타 서류이며 전자우편(pajusisul@pajusisul.or.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파주시시설관리공단 감사실(031-950-18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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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