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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피용 건조 BCG 백신 회수 조치


식약처의 경피용 건조 비씨지(BCG) 백신(일본균주)의 비소 검출에 따른 회수조치에 따라 파주시 보건소는 병·의원에 해당 제품 회수명령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수제품은 KHK 147,148,149의 제조번호이며 관내 병·의원 중 경피용 BCG 접종기관 28곳을 대상으로 회수 조치했다.

 

 파주시 보건소는 피내용 BCG 접종을 주로 하고 있으나 20171015~ 2018615일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한 경피용 건조 BCG 백신 30도스는 정상제품으로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국가필수 예방접종을 필요로 하는 영·유아는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가능)에서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관내 예방접종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예방접종 교육과 지도 점검을 진행해 예방접종의 이상 반응 발현을 최소화해 미래의 희망인 영·유아의 건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지역보건팀(031-940-55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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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