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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 등 불법카메라 집중점검 실시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 이하 공단) 재난안전팀에서는 1023일부터 115일까지 다중·공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집중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은 불특정 다수 시민들이 이용하는 장소로 최근 각종 불법카메라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됨에 따라, 적외선카메라 및 전파탐지기로 공단이 관리중인 모든 시설물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시민회관 공연장, 문산행복센터, 운정행복센터, 솔가람아트홀, 임진각, 통일동산, 주차장 등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장실 및 공연자대기실을 집중점검 실시한 결과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에서 불법적인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다.

 

 손혁재 이사장은 이번 화장실 불법카메라 점검을 통해 우리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시설물은 언제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다는 믿음을 줄 것이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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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