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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파주시장, 주민불편 해소 위한 현장방문 실시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0월 30일 파주~양주 고속도로 2공구 민원 현장을 방문해 법원읍 삼방리 주민 및 공사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성철 파주시의원과 삼방1·2리 이장 등 주민들, 공사 시행자인 한국도로공사, 시공사인 고려개발 직원 등이 참석했다.


 2공구 현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일부로서 지난 3월 착공설명회 이후 공사차량의 마을도로 통행 문제가 대두됐고 터널작업 등에 따른 민원이 제기돼 왔다. 이번 방문에서도 주민들은 공사차량 통행 문제 해소를 위해 부체도로 신설과 마을도로 확장을 요구하고 소음 및 비산먼지로 인한 생활불편 등 다양한 민원 사항을 제기했다.


 공사 관계자들은 마을도로에 차량 대피공간을 확보하고 살수차를 운행하겠다고 설명하며 공사로 발생되는 토석이 마을도로를 통해 반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주민 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취합하고 단일화하는 협의회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도로공사측에는 다각적인 민원 대책을 제시해 주민과 적극적으로 협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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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