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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지역축제 벤치마킹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최유각)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동안 충남 서천군 한산시장 일원에서 열린 제4회 한산소곡주 축제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1123일부터 25일까지 임진각광장과 평화누리에서 열리는 제21회 파주장단콩 축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서천군의회를 공식 방문해 조동준 군의장을 면담하고 의정활동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한 후 한산소곡주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제 관계자들과 축제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최유각 위원장은 한산소곡주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서천군 축제의 특색을 분석해, 파주시의 특성에 맞는 축제의 방향을 제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소국주는 백제시대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만들어진 1,500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로서 서천군에서는 한산소곡주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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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