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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생활터걷기 사업 운영


파주시 문산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의 생활패턴 및 체력을 고려한 자발적 걷기운동프로그램인 따로 또 같이생활터 걷기운동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인들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의 급격한 증가와 평균수명 연장으로 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살아가는 삶이 무엇보다 중요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한데 걷기는 도구나 비용 없이도 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 노약자 등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하기 쉬운 운동이며 성인병의 예방과 체지방률을 감소시키는 데에도 효과가 뛰어나다.

 

 ‘따로 또 같이생활터 걷기운동 사업은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9월 중순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참가자의 자율적 걷기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65세 이하는 주 41시간 이상, 65세 이상은 주 440분 이상 걷기운동을 실천하며 3개월간 2이상 감량을 목표로 진행한다. 또한 사업 종료 후 목표달성자 및 우수참가자 포상할 예정이다.

 

 앞서 문산보건지소는 지난 22일 올바른 걷기운동의 중요성 교육과 운동효과를 배로 증가시키는 파워워킹을 전문적인 운동처방의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031-940-56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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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