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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촌율목지구 매매예약 체결로 분양성 확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금촌율목지구 공동주택(아파트) 일반분양분에 대해 지난 23일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기업형임대사업자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매매예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유해균 조합장, 하나자산신탁, 중흥건설() 등이 참석했다.

 

 공공지원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은 국토교통부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공모를 명칭 변경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조합원 분양분을 제외한 일반 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가 일괄 매입해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주택을 8년간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공급물량의 20%이상 특별공급 하는 등 공공성을 강화한 사업이다.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은 대지면적 38990에 총 1213세대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중흥하나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금촌율목지구의 일반분양분 세대를 매입해 서민과 중산층에 8년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주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호 파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장기간 정체됐던 파주 금촌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그동안 어려운 환경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들에게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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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