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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규평생학습도시 동판 수상

파주시가 2018년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이대직 파주시 부시장이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신규평생학습도시 수여식에 참석해 동판을 수여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에서 지정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언제·어디서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차체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여건 및 특성,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평생교육 기반 조성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신규평생학습도시 지정은 파주시가 평생학습으로 내일이 설레는 평화도시를 비전으로 평생교육 콘텐츠 특화, 동네 예술학습제, 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 세대별 참여 확대 등 총 4가지 특성화 사업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박노정 파주시 평생학습과장은 파주시가 신규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오는 27일 제9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에서 평생학습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평생학습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고 남북평화시대에 맞춰 남북 시민학습 교류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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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