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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진행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10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함께 나누는 행복밥상은 파주시자원봉사센터의 ‘2018년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공모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관내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봉사자가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나누며 정서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계획됐으며 지난 6월부터 4개 가구를 지원했다.

 

 이번 행복밥상 나눔 활동에서는 파주교육문화회관의 한식, 양식 강사 등 조리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잔칫상을 만들었다.

 

 방후언 주민자치위원장은 행복밥상 나눔 활동이 점차 소외계층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영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적극 발굴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운정3동 맞춤형복지팀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가정방문 자원봉사를 함께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 중인 닥터하우스맞춤형 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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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